남동발전 中企 신사업 구조 전환 지원
남동발전 中企 신사업 구조 전환 지원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2.10.31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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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남동발전이 본사(경남 진주시 소재)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중소기업 탄소중립 대응을 위한 구조혁신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1일 남동발전이 본사(경남 진주시 소재)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중소기업 탄소중립 대응을 위한 구조혁신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남동발전(주)(사장 김회천)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산업생태계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중소기업 신사업 구조 전환을 지원하기로 하고 31일 본사(경남 진주시 소재)에서 중소기업 탄소중립 대응을 위한 구조혁신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에 신사업 구조 전환을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 신성장동력 확보를 돕는 정부 정책이다.

신청한 중소기업은 구조혁신진단을 통해 기업 수준을 진단받고 구조혁신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맞춤형 로드맵을 수립하게 된다. 지원 대상으로 승인받으면 저금리로 비용을 지원받는 등 각종 혜택을 받는다.

특히 남동발전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협업으로 석탄발전과 관련된 협력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구조혁신 수요를 발굴하고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한 성공적인 신사업 전환을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의 지속 성장 발판을 마련할 방침이다.

김회천 남동발전 사장은 “남동발전은 새로운 활로를 찾는 중소기업의 사업전환을 지원하는 등 동반성장을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남동발전은 중소기업 성장을 단계별로 맞춤 지원하는 성장 사다리 사업, 중소기업 핵심기술 확보 돕는 R&D Care 플랫폼 사업, 공기업 첫 창업기업이 단계별 성장하도록 육성·지원하는 창업 해드림 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남동발전은 지난해까지 공공기관 동반성장 실적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8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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