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시가스, 사고 상황 대응체계 프로세스 점검
서울도시가스, 사고 상황 대응체계 프로세스 점검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2.10.27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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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서울도시가스가 가스 사고와 중대 재해 발생 시 신속한 현장 상황 대응체계 프로세스를 점검하기 위한 2022년도 하반기 비상 훈련에 나섰다.
지난 25일 서울도시가스가 가스 사고와 중대 재해 발생 시 신속한 현장 상황 대응체계 프로세스를 점검하기 위한 2022년도 하반기 비상 훈련에 나섰다.

【에너지타임즈】 서울도시가스(주)(대표 박근원·김진철)가 지난 25일 가스 사고와 중대 재해 발생 시 신속한 현장 상황 대응체계 프로세스를 점검하기 위한 2022년도 하반기 비상 훈련에 나섰다.

이번 훈련은 도로 지반침하(싱크홀)로 인한 중압 배관 300A 파손과 토사 붕괴로 인한 인명 피해 사고에 대한 비상 대응체계 확립, 초동 조치 능력 향상 등에 중점을 두고 본·지사 합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서울도시가스는 이날 훈련을 통해 ▲피해확산 방지 등 긴급 복구 능력 ▲유관기관 공조 체계 ▲상황실과 현장 소통 능력 ▲자체 정립 중대 산업재해 8대 유형 중 누출·중독, 깔림·무너짐 사고에 대한 응급조치 요령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또 훈련 종료 후 토의를 통한 피드백으로 위험성 평가를 재정립하고 실제 현장에 적용이 가능한 위험요인 감소 방안 프로세스를 고도화하고 있다.

서울도시가스 관계자는 “서울도시가스는 기존 가스 사고 위주에서 중대 산업재해 예방을 병행해 훈련을 시행하고 있으며, 산업재해 등 사고 사례 모니터링을 통해 사고 발생 가능성이 있으면 수시로 위험성 평가를 시행해 상황 발생 유형에 따른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도시가스는 사후분석과 데이터 축척을 통한 현장 혁신 활동 적용 등 직원 개개인의 안전과 성과 창출 기반에 초점을 맞춰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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