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이 울산 생명의 숲과 함께 지난 22일 울산대공원 일원(울산 남구 소재)에서 울산지역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 숲 탐험대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환경부에서 인증한 환경교육을 기반으로 생태관찰과 숲 탐험 활동으로 생태 감수성을 높이고 환경보전 동기 부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날 참여한 초등학생들은 ‘숲에서 놀자 – 나는 한국의 파브르’란 주제로 기획된 ▲곤충생태 탐사 활동 ▲생물다양성 기록 활동 ▲도감을 활용한 곤충 알아보기 ▲이야기 나누기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이들은 탐험대원이 돼 곤충이 살기 좋은 환경을 위해선 숲의 보존과 생물의 다양성이 중요함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김태규 동서발전 탄소중립실장은 “앞으로도 동서발전은 환경보전과 기후 위기의 시급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학생을 위한 다양한 테마별 프로그램을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올해 상반기부터 지역기관을 비롯한 NGO 등과 ▲해양환경 보호 비치 코밍 데이 ▲반딧불이 생태교육 ▲탄소중립․환경 사진전 ▲초록 발자국 걷기 챌린지 ▲U플로깅 챌린지 ▲찾아가는 탄소중립 체험 교실 등 모두 7개 프로그램을 통해 울산시민 3500여명의 참여를 이끌어 내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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