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타임즈】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이승우)이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함께 구직자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취업역량 강화를 돕기로 하고 19일 본사(부산 남구 소재)에서 ‘청년 등 구직자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남부발전은 산업인력공단 취업 콘텐츠를 자사 보유 채널을 통해 홍보·제공하는 한편 앞으로 구직자를 위한 콘텐츠 제작에 산업인력공단과 협력하게 된다.
특히 남부발전은 산업인력공단에서 생산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교육 콘텐츠를 기반으로 ‘One-Stop 입사 준비 패키지 페이지’의 제작을 기획하게 됐다. 대부분 공공기관 채용 절차가 산업인력공단 NCS에 기반을 두고 있다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
One-Stop 입사 준비 패키지 페이지는 서울시·경기도·국가평생교육진흥원 등 다양한 공공기관이 보유한 토익·한국사·기술자격증 강의 등 다양한 학습 콘텐츠를 모아 구직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서류·필기·면접 등 전형단계별로 구성될 예정이다.
한편 남부발전은 2018년 공공기관 중 최초로 채용시험 탈락자에게 사유와 함께 강·약점 분석보고서를 제공하는 보듬 채용을 시작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