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 황규연)이 파키스튼 기후변화부와 함께 한국국제협력단(KOICA)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인 ‘파키스탄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6 목표 달성을 위한 수질모니터링 시스템 역량 강화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지난 6일 파키스탄 현지에서 워크숍을 개초했다.
광해광업공단은 수자원공사·지디씨컨설팅 등과 컨소시엄을 꾸려 이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 파키스탄 기후변화부 차관 등 8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 자리는 이 사업의 수행 성과와 양국 기후변화, 물관리 정책 등을 공유하는 한편 의견을 교환하는 장으로 꾸며졌다.
황규연 광해광업공단 사장은 “이 사업은 올여름 대규모 홍수피해를 겪은 파키스탄 정부의 수질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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