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국훈련…가스공사 연쇄 재난 대응 역량 강화
안전한국훈련…가스공사 연쇄 재난 대응 역량 강화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2.09.29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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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가스공사 평택기지본부(경기 평택시 소재)에서 가스공사가 지진에 따른 연쇄 재난 대응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춘 2022년도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나섰다.
지난 28일 가스공사 평택기지본부(경기 평택시 소재)에서 가스공사가 지진에 따른 연쇄 재난 대응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춘 2022년도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나섰다.

【에너지타임즈】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가 지진에 따른 연쇄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8일 평택기지본부(경기 평택시 소재)에서 ‘2022년도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나섰다.

이날 훈련은 실전 역량 강화를 위한 불시 훈련과 무(無)대본·무(無)내레이션, 돌발 상황 처리, 재난 안전 통신망 활용 등 행정안전부 중심 개선 항목을 반영해 기획됐다.

가스공사는 이번 훈련에서 지진으로 인한 통신 장애 상황에서 재난 안전 통신망을 활용해 평택 재난 현장·상황실과 대구 본사 상황실 간 실시간 상황 공유와 상황판단 회의를 했으며, 평택시정·평택소방서 등과 훈련 전 과정을 공유했다.

특히 가스공사는 직원을 대상으로 한 불시 훈련 메시지 부여를 통한 상황 전파와 평택소방서 신고, 실시간 출동·도착, 소요 시간 측정 통한 실제 재난 대응 등 유용한 데이터를 확보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스공사는 내실 있는 훈련을 통해 천재지변과 각종 외부 위협에 완벽히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모든 현장에서 체계적인 안전경영을 실천하는 에너지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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