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중부발전(주)(사장 김호빈)이 지난 8월 자사 혁신 과제 도출을 위해 자사 직원과 국민을 대상으로 한 공모를 통해 100개 혁신 과제를 도출하고 28일 서울발전본부(서울 마포구 소재)에서 ‘KOMIPO 혁신 100대 과제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에 모두 1160건의 과제가 접수됐으며, 중부발전은 단계별 심사를 거쳐 객관성과 실무 타당성, 국민 관점 중심으로 핵심 과제 15건과 중점 과제 35건, 일반 과제 50건 등의 혁신 과제를 각각 선정한 바 있다.

중부발전 혁신 과제 심사를 담당했던 시민혁신자문단은 중부발전만의 고유한 혁신 테마를 구축해 정부 정책의 선도적 이행을 당부했고 혁신역량 강화를 위한 사내 혁신전문가 육성을 추천했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중부발전은 혁신 100대 과제 선포를 통해 경영 효율성 제고를 선도하고 미래 혁신을 위한 디지털·그린 대전환을 계속 이행할 것이며, 규제 혁신으로 민간 성장과 협업을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