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일환·김영창·권태원씨 최종 3배수 올라
오일환 前 전기위원회 사무국장과 김영창 前 전력거래소 전무, 권태원 前 한전 처장 등 3명이 전력거래소 이사장 최종 후보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한국전력거래소 고위 관계자는 오는 27일까지 임기가 완료되는 박수훈 이사장 후임으로 이사장 공모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최종 후보로 오일환 前 전기위원회 사무국장과 김영창 前 전력거래소 전무, 권태원 前 한전 처장 등이 3배수로 압축됐다고 6일 밝혔다.
또 이 관계자는 “신임 이사장은 이르면 이달 중순경 최종 선정될 것”이라며 “이르면 현 이사장의 임기에 맞춰 이달 말경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이번 이사장 공모는 지난달 18일까지 공모를 통해 5명이 지원했으며, 지난달 23일 서류전형결과 자격미달인 1명을 제외하고 4명의 면접전형을 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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