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발전 정지…오는 30일경 발전 재개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70만kW급 가압중수로형 월성원전 2호기의 제9차 계획예방정비를 위해 지난 3일 00시부터 발전을 정지했다고 밝혔다. 월성원전 2호기는 계획예방정비 기간 중 원자력법령에 따른 법정검사와 각종 기기의 성능점검, 설비개선 작업을 마치고 오는 30일경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편 계획예방정비는 발전소 법정검사와 연료 재장전 기간을 이용해 사전에 수립된 정비계획에 따라 시행하는 설비검사와 점검, 정비 등의 활동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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