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타임즈】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조용돈)가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지난 23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1년도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에서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분야’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가스기술공사는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과정에서 이해관계자 간 충분한 논의를 거쳐 전환범위와 채용 방법, 임금체계 등을 결정했고 공정한 채용 과정을 거쳐 비정규직 533명을 모두 5회에 걸쳐 정규직으로 전환한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가스기술공사는 정부의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정책 발표 후 신속한 노사협의를 추진하고 정규직 전환 대상 전원 자회사 전환 방식이 아닌 직고용을 추진한 점도 인정받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조용돈 가스기술공사 사장은 “가스기술공사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이 완료돼 모두 정직원이 된 만큼 앞으로 가스기술공사는 직원 모두가 회사 내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역량을 키워갈 수 있도록 화합의 조직문화 구축과 인사·육성·복지 전반에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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