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직무교육 진행하고 자사 취업정보 제공 등 추진

【에너지타임즈】 한전산업개발(주)(대표이사 김평환)이 통일부 북한 이탈주민 정착지원사무소와 북한 이탈주민들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한 취업을 지원하기로 하고 지난 3일 제2하나원(강원 화천군 소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이들은 북한 이탈주민 일자리 연계와 취업처 발굴을 위해 상호간에 협력하게 된다.
특히 한전산업개발은 북한 이탈주민을 위한 맞춤형 직무교육을 진행하고, 자사의 취업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또 북한 이탈주민들의 취업 관련 일대일 진로상담 등 컨설팅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 북한 이탈주민들의 실질적인 취업 강화를 위한 발굴에 나설 방침이다.
김평환 한전산업개발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한전산업개발은 북한 이탈주민들의 특성에 맞는 취업 지원으로 북한 이탈주민들이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전산업개발은 지난 6월 산림청 산하 남북산림협력단과 업무협약을 통해 탄소중립과 남북평화 정착을 위한 평화의 숲 조성 사업에 나서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데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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