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한파 대비…한전 비상대응체계 구축
올겨울 한파 대비…한전 비상대응체계 구축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21.12.01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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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직원이 154kV 송전선로에서 한전 전력연구원에서 개발한 ‘지능형 실시간 불량애자 검출장치’를 이용해 불량애자를 검출하고 있다.
한전 직원이 154kV 송전선로에서 한전 전력연구원에서 개발한 ‘지능형 실시간 불량애자 검출장치’를 이용해 불량애자를 검출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전력공사(사장 정승일)가 올겨울 한파에 대비해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를 겨울철 전력수급 대책기간으로 정하는 한편 본사를 비롯한 15곳 지역본부에 전력수급 대책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한전은 겨울철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주요 설비 사전점검과 함께 난방부하 증가에 대비한 변압기 과부하 해소, 정전피해 예방 활동 등 송·배전설비에 대한 특별점검에 나섰다.

또 한전은 국가산업단지 등 중요 송전선로와 다중이용시설 내 위치한 지하변전소 등 706곳에 대한 사전점검을 시행하는 한편 열화상 등 과학화진단장비를 활용한 부하 밀집지역 개폐기 1만5747대를 점검하는 등 전력설비 점검을 강화했다.

특히 한전은 부하 급증에 대비해 배전용 변압기 18만5000곳을 원격으로 감시하는 등 과부하가 예상되는 변압기를 즉시 교체할 방침이다.

이뿐만 아니라 한전은 공동주택 고객소유 구내설비 고장으로 인한 정전 발생 시 신속한 복구가 가능하도록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한편 겨울철 동파로 인한 수전설비 고장 등으로 장시간 정전이 예상될 경우 이동용 발전차와 비상발전기 등 임시전력 공급설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정승일 한전 사장은 “한전은 모든 직원이 긴장을 끈을 놓지 않고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최선을 다해 올겨울 국민이 안심하고 전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겨울철 전력수급 안정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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