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타임즈】 대성에너지(주)(대표이사 윤홍식)가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와 함께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안전 점검을 한 달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여파로 출입이 제한돼 안전관리에 자칫 소홀하기 쉬운 요양병원·아동병원 등 대성에너지 도시가스 공급권역 내 44곳 병원과 10년 이상 사용한 주택용 가스보일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점검팀은 시설 내 가스보일러 배기통 연결과 부식 상태, 일산화탄소 측정, 가스누출 여부 등의 위험요인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사용자를 대상으로 안전한 가스보일러 사용 방법 등을 안내한다.
김재호 대성에너지 가스솔루션본부장은 “일산화탄소 중독사고는 큰 인명피해로 이어진다”면서 “대성에너지 임직원은 가스 안전 문화 정착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고객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한 도시가스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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