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발전소 현장 데이터 개방
남부발전 발전소 현장 데이터 개방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21.11.09 20:39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부발전 로고.
남부발전 로고.

【에너지타임즈】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이승우)이 산업용 데이터가 필요한 기업에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를 개방하기로 하고 (주)대은·에이클시스템(주)·(주)경우시스테크·엔센스코리아(주)·스탠스·(주)일주지앤에스·(주)비에이에너지 등 7곳 산업용 데이터 수요기업과 발전소 현장 데이터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인공지능(AI)을 연구하는 민간기업과 연구기관은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부족과 데이터 가공처리에 대한 비용 소요 등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안전·의료·자율주행 등 산업용 데이터 확보는 더욱 더 힘든 실정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남부발전 측은 이 협약과 관련해서 자사의 발전소 현장 데이터를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로 개방해 산업용 데이터 수요기업 혁신기술개발 등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에 개방되는 1만 건에 달하는 남부발전 데이터는 발전소 안전관리 상황 판독 이미지를 학습용 데이터로 가공된 것이다.

수요기업은 이 데이터를 활용해 시설물 화재탐지와 안면인식을 통한 보호장구 착용 감별, 안전사고 발생상황 탐지 등 다양한 인공지능 영상분석 기술개발에 나서게 된다.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은 “남부발전은 다양한 데이터 활용을 원하는 수요 충족을 위해 정형된 데이터뿐만 아니라 인공지능 학습에 필요한 비정형 데이터까지 개방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