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칠레 저탄소 수소 협력 확대
한-칠레 저탄소 수소 협력 확대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21.11.09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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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청사. / 사진=뉴시스
산업부 청사. / 사진=뉴시스

【에너지타임즈】 한-칠레 저탄소 수소 협력이 확대된다.

박기영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후안 카를로스 호베트(Juan Carlos Jobet) 칠레 에너지부 장관과 9일 롯데호텔(서울 중구 소재)에서 만나 ‘한-칠레 저탄소 수소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양국 간 수소 협력 확대 의지를 선언했다.

칠레는 지난해 11월 국가 그린수소 전략을 통해 1800GW에 달하는 방대한 재생에너지 자원을 기반으로 글로벌 청정연료 공급국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발표하고 그린수소 생산·활용 확대와 국제협력 등 관련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양해각서가 체결됨에 따라 양국은 수소 생산·저장·운송·활용 전주기 기술을 교류하고 수소경제 경험을 공유하는 한편 국제적인 산업·비즈니스 컨소시엄 개발과 사업 기회 확대 등을 추진하게 된다.

산업부 측은 칠레 재생에너지 자원과 우리의 수소 활용기술·보급 경험을 결합한다면 양국 간 경제적인 수소 공급망 구축과 함께 저탄소 수소 무역 시장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뿐만 아니라 박 차관은 호베트 장관과 광물·재생에너지 등에서의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박 차관은 광물자원 부국인 칠레 자원 산업에 우리 기업의 참여 확대로 리튬 등 핵심 광물의 안정적인 공급망이 구축되기를 바란다는 의사를 전달하기도 했다.

박 차관은 “이 양해각서 체결은 양국 간 수소 협력이 공고해질 수 있는 매우 의미 있는 계기이며, 다양한 방식의 수소 협력을 통해 양국이 글로벌 청정수소 경제를 조기에 활성화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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