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성일터빈, 가스터빈 블레이드 실증 돌입
남동발전-성일터빈, 가스터빈 블레이드 실증 돌입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1.11.05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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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이 성일터빈과 지난 20년간 협업으로 개발한 발전용 가스터빈 핵심부품인 블레이드에 대한 실증 운전에 돌입했다.
남동발전이 성일터빈과 지난 20년간 협업으로 개발한 발전용 가스터빈 핵심부품인 블레이드에 대한 실증 운전에 돌입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남동발전(주)(사장 김회천)이 성일터빈과 지난 20년간 협업으로 발전용 가스터빈 핵심부품인 블레이드 개발과 재생 정비 기술을 확보하고 오는 8일부터 분당발전본부(경기 성남시 소재)에서 실증 운전을 한다고 5일 밝혔다.

발전용 가스터빈 블레이드는 그동안 해외기업들이 기술을 선점하고 있어 기술장벽이 높은 분야로 알려져 있으며, 1000℃ 이상 고온 연소가스에 노출됨에 따라 주기적인 교체를 요구하는 부품이다.

특히 남동발전 측은 이번 실증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연간 1000억 원 상당의 외화 유출을 막고 해외기업에 대한 기술적 종속 관계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 국내 발전소는 정비비용 절감과 함께 안정적인 운영, 중소기업 매출 증가 등 상생의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내다봤다.

남동발전은 이 기술의 개발·실증을 완료한 제품을 대상으로 우리 중소기업이 미국과 동남아시아 등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남동발전은 추격형 R&D에서 선도형 R&D로 기술개발 생태계 체질 개선을 이뤄 지속적인 고부가가치 기술개발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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