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3년 연속 ESG 채권 발행
한전 3년 연속 ESG 채권 발행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1.11.04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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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본사 전경.
한전 본사 전경.

【에너지타임즈】 한전이 3년 연속 ESG 채권 발행에 성공했다.

한국전력공사(사장 정승일)은 탄소중립 실행력을 강화하고 환경·사회·지배구조 개선의 사회적 가치를 제고를 위한 4000억 원 규모의 원화 ESG 채권을 발행하는 등 3년 연속 ESG 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

한전은 이번에 조달한 자금을 신재생에너지 연계 설비 확충과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 지원, 에너지효율 향상, 전기차 충전설비 확충 등 목적사업에 사용하게 된다.

특히 한전은 자금 활용사업 관련 국제적 공신력이 높은 ESG 인증기관인 서스테이널리틱스(Sustainalytics)로부터 국제자본시장협회(International Capital Market Association) 기준에 부합한다는 인증을 획득해 자금 사용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하기도 했다.

이 채권의 금리는 한전의 우수한 대외신인도와 신용등급을 고려해 만기 1년 1.627%, 2년 2.133%, 5년 2.528% 등으로 책정됐다.

한전 관계자는 “한전은 이번 ESG 채권 발행으로 최근 3년간 글로벌 그린본드 13억 달러와 원화 ESG 채권 8000억 원을 발행해 탄소중립과 사회적 가치 이행 사업을 위한 재정적 기반 추가 마련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한전은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한 투자 확대와 더불어 에너지전환 선도를 위한 탄소중립 핵심기술 개발과 전력산업계와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2050년 탄소중립의 중추적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전은 2019년 2000억 원, 2020년 2000억 원의 ESG 채권을 발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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