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폐플라스틱 수소화 기술개발 추진
서부발전 폐플라스틱 수소화 기술개발 추진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21.10.25 19:4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5일 서부발전이 본사(충남 태안군 소재)에서 두산중공업·리보테크 등과 폐플라스틱 이용 수소생산 기술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5일 서부발전이 본사(충남 태안군 소재)에서 두산중공업·리보테크 등과 폐플라스틱 이용 수소생산 기술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서부발전(주)(사장 박형덕)이 두산중공업·리보테크 등과 골칫거리인 폐플라스틱을 이용해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기로 하고 25일 본사(충남 태안군 소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개발되는 이 기술은 폐플라스틱을 열분해해 폐기물을 처리하는 동시에 수소를 생산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서부발전은 폐플라스틱 연속식 열분해 전문기업인 리보테크를 비롯해 수소화 기술을 개발하는 두산중공업과 폐플라스틱 수소화 기술을 개발하는 한편 폐플라스틱 수소의 생산과 사업화를 추진하게 된다.

서부발전 측은 국내에 매년 800만 톤 이상의 폐플라스틱이 배출되며 이중 매립·소각·고형폐기물 원료가 되는 400만 톤에 달하는 폐플라스틱에 이 기술을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 뒤 하루 폐플라스틱 20톤을 열분해해 수소로 만들면 3톤의 수소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은 “이 사업은 폐플라스틱 매립과 소각으로 발생하는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청정수소발전의무화제도(CHPS)에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환경부에 따르면 2030년부터 가연성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금지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