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 황규연)이 한국생산성본부 인증원으로부터 공기업 최초로 준법경영시스템(ISO 37301) 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조직 내 법적문제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컴플라이언스 계획·운영과정·절차 등을 평가하기 위해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2021년 제정한 국제표준이다.
광해광업공단은 이 인증을 획득함에 따라 국제기준에 맞춘 준법경영시스템으로 법적 문제가 발생할 위험요인을 사전에 식별·평가하고 대응할 수 있게 된다.
황규연 광해광업공단 사장은 “이 인증을 통해 광해광업공단은 글로벌 수준의 법적 리스크 관리역량을 갖춰 내적으론 투명성 제고를 통한 경영 안정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외적으론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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