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전환 시대 나아가야 할 방향과 할 일 다시 정립

【에너지타임즈】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이 제9차 전력수급기본계획과 2050년 탄소중립 추진전략 등 경영환경과 내부역량 분석, 대내외 의견수렴 등의 절차를 거쳐 2035년 중장기 경영전략체계를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친환경 에너지 전환 선도기업인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 동서발전은 이를 위해 ▲에너지 전환 선도 ▲지속 가능한 녹색성장 ▲사회적 가치 실현 ▲경영혁신체계 구축 등을 4대 전략 방향으로 설정했다.
또 동서발전은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30% ▲신재생에너지 연구개발(R&D) 투자 비중 80% ▲미래 신사업 매출액 2조4000억 원 ▲발전설비용량 GW ▲온실가스 감축률 50% ▲미세먼지 감축률 85% ▲산업재해율 0% ▲동반성장 최고등급 ▲청렴도 1등급 ▲조직문화 만족도 90점 등을 10대 경여목표로 정했다.
이와 함께 동서발전은 ▲안전 우선 ▲녹색 전환 ▲상생협력 ▲청렴 공정 등을 조직구성원 행동 이념인 핵심 가치로 새롭게 설정하고 김영문 사장의 경영철학을 반영해 ▲가치 추구 ▲혁신지향 ▲소통 참여 등을 3대 경영방침으로 확정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동서발전은 최근 조직개편과 이번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을 통해 에너지 전환 시대에 나아가야 할 방향과 할 일을 다시 정립했다”면서 “앞으로도 동서발전은 에너지 전환 선도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의 역량을 결집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