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단순·반복 업무 해방…RPA 전격 도입
한전KPS 단순·반복 업무 해방…RPA 전격 도입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1.09.06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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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본사 전경.
한전KPS 본사 전경.

【에너지타임즈】 한전KPS(주)(사장 김홍연)가 전사 디지털 업무 혁신에 드라이브를 걸 수 있는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시스템인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를 도입한다고 6일 밝혔다.

RPA는 일정한 규칙에 따라 수행하는 단순·반복적인 작업을 로봇으로 자동화하는 시스템이다. 현재 재무·구매·제조 등의 분야에서 폭넓게 사용되고 있으며, 앞으로 인공지능(AI) 등과 융합해 더욱 고도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앞선 지난해 한전KPS는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비대면 업무 증대와 업무 자동화로 변화,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정보화 패러다임 전환에 부응하기 위해 이 시스템의 도입을 추진해왔다.

그 일환으로 한전KPS는 입·퇴사자에 대한 4대 보험 취득과 상실 신고 등 국내외 70곳에 달하는 사업소에서 공통으로 이뤄지는 3개 업무를 시범 대상으로 선정한 뒤 4개월 이상의 안정화 기간을 거쳐 구축을 완료한 바 있다.

한전KPS 측은 이 시스템 도입으로 평균 70% 이상의 업무 시간을 줄이는 한편 단순하고 반복적인 작업에 따른 초과 근무시간 감소와 직무만족도 향상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또 앞으로 이 시스템을 통해 연간 2만 시간 이상의 업무 시간을 줄일 것으로 것으로 내다봤다.

김홍연 한전KPS 사장은 “RPA는 데이터 정확성 증대뿐만 아니라 업무 연속성과 신속성 강화로 업무의 효율성과 고도화를 실현할 수 있는 기반”이라고 평가한 뒤 “앞으로도 한전KPS는 지속적인 디지털 혁신으로 업무·인적자원 활용의 효율성 제고뿐만 아니라 정부 디지털 뉴딜 정책에 발맞춘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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