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2700억 ESG채권 발행…대규모 자금 몰려 증액
서부발전 2700억 ESG채권 발행…대규모 자금 몰려 증액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1.07.29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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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본사 전경.
서부발전 본사 전경.

【에너지타임즈】 한국서부발전(주)(사장 박형덕)이 신재생에너지 투자 등 친환경 녹색사업 용도로만 활용할 수 있는 2700억 원 규모 ESG 채권을 발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된 채권은 3년물 1100억 원, 5년물 1300억 원, 10년물 300억 원이다.

서부발전 측은 2500억 원 규모로 ESG 채권을 발행할 계획이었으나 자금이 예상보다 높은 1조900억 원이 몰려 200억 원을 증액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조달한 자금은 스웨덴 클라우드풍력발전사업 출자와 국내 연료전지 건설에 사용될 예정이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이번 ESG 채권의 발행으로 서부발전은 친환경 기업으로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한편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설 뿐만 아니라 조달 재원 다변화를 통한 저금리 조달로 금융비용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ESG 채권을 발행하기에 앞서 탄소중립 선도를 위한 다양한 ESG 경영과 신재생에너지 공급을 통한 환경개선 기여도를 인정받아 한국신용평가로부터 최고등급인 ‘GB 1등급’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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