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안전한 건설현장 조성 투자 대폭 확대
지역난방공사 안전한 건설현장 조성 투자 대폭 확대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1.07.2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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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난방공사 열 수송관 건설현장.
지역난방공사 열 수송관 건설현장.

【에너지타임즈】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가 안전한 건설 현장 조성을 위해 관련 분야에 대한 투자를 대폭 확대하는 한편 불법 하도급 근절 방안을 수립했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지역난방공사는 모든 열 수송관 공사에 안전관리자를 의무적으로 배치하고 안전관리자 소요 인건비를 산업안전보건관리비에 반영하도록 산정기준을 개정했다.

안전관리자 의무배치기준은 산업안전보건법상 공사비 80억 원이다.

상대적으로 안전 취약지대에 있는 소규모 열 수송관 공사 현장은 이번 제도개선으로 안전관리 수준이 향상되고 건설업체는 관련 비용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난방공사는 공사참여자 안전수준 향상을 위해 건설 현장 안전관리 용역을 발주하고 공사감독자와 계약상대자를 대상으로 주기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해 모든 공사 진행 과정에 안전의식을 내재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또 지역난방공사는 건설 현장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하도급을 근절하기 위해 전문분야를 분리·발주함으로써 전문성을 강화하는 한편 불법 하도급 상시 감사 기능을 추가한 행동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 불법 하도급 적발과 신고가 접수되면 즉시 관계기관에 고발 조치할 방침이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난방공사는 건설 현장에 안전 문화가 확립될 수 있도록 공사참여자 개개인 안전 의식과 안전 문화를 개선함과 동시에 안전과 관련된 제도를 지속적으로 정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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