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금융 플랫폼 기반 탄소중립 사업 추진
한전 금융 플랫폼 기반 탄소중립 사업 추진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1.07.08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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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하나은행 본점(서울 중구 소재)에서 한전이 하나은행과 금융 플랫폼 기반 탄소중립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8일 하나은행 본점(서울 중구 소재)에서 한전이 하나은행과 금융 플랫폼 기반 탄소중립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전력공사(사장 정승일)가 하나은행과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대국민 에너지절약 유도로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하는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8일 하나은행 본점(서울 중구 소재)에서 ‘금융 플랫폼 기반 탄소중립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금융 플랫폼을 활용한 에너지기업과 금융기관 간 저탄소사회 전환 첫 협업사례로 알려져 있으며,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한전은 하나은행과 전기사용량 데이터와 결합한 금융상품을 고객에게 제공해 합리적인 전기 사용을 유도하게 된다.

그 일환으로 하나은행은 전기소비자가 절전목표 달성 시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는 금융상품을 하나원큐에서 제공, 한전은 절전목표를 달성한 고객에게 지원금을 제공하게 된다.

한전 측은 에너지기업 최초로 금융기관과 협업해 전기소비자의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을 위한 융합비즈니스모델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했다.

정승일 한전 사장은 “한전에서 보유한 전력 빅데이터와 하나은행에서 제공하는 금융 인센티브를 결합하면 국민의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을 유도하는 동시에 자발적 절전 캠페인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우리나라 1인당 전력소비량은 2018년 기준 1만1082kWh로 OECD 평균인 8165kWh 대비 36% 높다.

한전은 전기소비자 에너지절약 유도를 위해 지난 1월 한국환경공단, 지난 2월 에너지시민연대, 지난 3월 대한전기협회, 지난 6월 부산광역시, 이달 광주광역시 등과 에너지절약 협력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거나 체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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