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시가스 플랫폼 연동 스마트 전위측정기 개발
서울도시가스 플랫폼 연동 스마트 전위측정기 개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1.04.30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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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과정 발생 에러 방지하고 유지관리 프로세스 단축 기대

【에너지타임즈】 서울도시가스(주)(대표 박근원·김진철)가 지하 매설 배관의 부식 방지를 위해 플랫폼 연동 디바이스인 스마트 전위측정기 개발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기존 전기방식 관리는 정기적으로 배관의 방식 전위를 측정하고 개별로 데이터를 입력해 추이를 분석하는 등 번거로움을 갖고 있다.

서울도시가스는 이 같은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스마트 전위측정기를 개발했으며, 현장에서 측정과 동시에 전용 애플리케이션 연동 관리시스템으로 자동 입력될 수 있도록 이 기기를 설계했다.

특히 서울도시가스 측은 스마트 전위측정기를 사용하면 입력과정에서 발생하는 에러를 방지하고 유지관리 프로세스를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현장에서 신속한 안전조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서울도시가스는 스마트 전위측정기에 대한 KC인증과 계측기 교정성적서 발급을 지난달 완료함으로써 대외적으로 신뢰가 인증된 계측기기로 인정받아 올 상반기부터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서울도시가스에서 개발한 플랫폼 연동 디바이스인 스마트 전위측정기.
서울도시가스에서 개발한 플랫폼 연동 디바이스인 스마트 전위측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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