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전 지역주민 대상 찾아가는 의료상담 지원
고리원전 지역주민 대상 찾아가는 의료상담 지원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1.04.29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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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한수원 고리원자력본부가 동남권원자력의학원과 지역주민 의료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한 찾아가는 의료상담과 방사선 교육사업을 추진하는 협약을 체결하고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후원금 4000만 원을 전달했다.
지난 27일 한수원 고리원자력본부가 동남권원자력의학원과 지역주민 의료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한 찾아가는 의료상담과 방사선 교육사업을 추진하는 협약을 체결하고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후원금 4000만 원을 전달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김준석)가 동남권원자력의학원과 의료복지 사각지대인 발전소 주변 지역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의료상담 / 방사선 교육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지난 27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의료진이 주변 마을과 학교를 직접 방문해 지역주민들의 기초건강 측정과 함께 양질의 의료상담을 제공하는 한편 올바른 방사선 기초지식을 전달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의사·간호사 등 의료인력을 지원하고 고리원자력본부는 의료장비와 의약품 등을 구입하는데 필요한 사업비 4000만 원을 후원하게 된다.

김준석 한수원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앞으로도 고리원자력본부는 지역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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