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안전활동수준 평가…남부발전 2년 연속 A등급
공공기관 안전활동수준 평가…남부발전 2년 연속 A등급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1.04.28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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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로고.
남부발전 로고.

【에너지타임즈】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이승우)이 안전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주관 2020년도 공공기관 안전활동수준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아 2년 연속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남부발전은 최고경영자 전국 8곳 사업소 방문 안전소통 강화한 것과 함께 발전공기업 최초로 KOSPO 안전혁신학교를 설립해 협력회사 직원까지 포함해 운영하는 등 내부 임직원과 협력회사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내재화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남부발전은 발전소 건설 현장 등에 고위험 현장에 외부 전문가를 상주 투입해 점검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이동식 CCTV와 작업자 위치관리시스템 구축 등 4차 산업 기반 기술 접목으로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한 바 있다.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은 “앞으로도 남부발전은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환경을 유지해 나가는 한편 협력회사와 지역사회까지 포함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관리시스템을 조성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공기관 안전활동수준 평가는 공공기관의 자율적인 안전보건경영체제 확립과 안전보건 수준 향상을 위해 2019년 처음으로 도입됐으며, 180개에 달하는 기관이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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