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실천문화 조성…전기협회 리버스 서포터즈 모집
탄소중립 실천문화 조성…전기협회 리버스 서포터즈 모집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1.04.20 07:1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너지타임즈】 대한전기협회(회장 김종갑)가 2050년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생활 속 실천문화 조성에 기여하는 역할을 하게 될 ‘리버스 서포터즈’를 수도권 거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오는 5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러버스 서포터즈는 지구를 사랑한다는 ‘Love Earth’와 우리 스스로 사랑한다는 ‘Love us’란 중의적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탄소중립은 지구와 미래세대뿐만 아니라 우리 스스로를 위해 달성해야 하는 가치란 의미를 갖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40명의 서포터즈는 탄소중립 실천문화 조성을 위해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현장 캠페인을 최소화하고 온라인 캠페인 위주로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펼치게 된다.

특히 온라인 캠페인은 매달 부여되는 주제나 미션에 따라 콘텐츠를 제작하고 개인 블로그와 SNS 등으로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서포터즈는 소정의 원고료와 활동비를 지원받게 된다.

전기협회는 이 서포터즈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정보 확산을 위해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관련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전기협회 관계자는 “러버스 서포터즈 활동은 탄소중립에 대한 국민 인식을 제고하고 실천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전기협회 리버스 서포터즈 모집 포스터.
전기협회 리버스 서포터즈 모집 포스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