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 울산 소상공인 맞춤형 컨설팅 지원
석유공사 울산 소상공인 맞춤형 컨설팅 지원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21.04.15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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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공사 본사 전경.
석유공사 본사 전경.

【에너지타임즈】 한국석유공사(사장 양수영)가 울산 중구청과 함께 코로나-19 여파로 힘겨워하는 울산 중구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 사업을 추진했고 이 사업에 필요한 1000만 원에 달하는 사업비를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울산지역 소상공인에게 전문가가 경영노하우 등을 컨설팅하는 것으로 진행되며, 이른바 울산판 골목식당 프로젝트로 불리며 소상공인 경쟁력 업그레이드에 방점을 찍고 있다.

이에 앞선 지난 14일 석유공사와 울산 중구청 관계자는 전문가와 함께 울산 중구지역 음식점을 방문해 친절서비스 등 컨설팅 결과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최문규 석유공사 경영지원본부장은 “앞으로도 석유공사는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자사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적극적으로 찾아 지역사회가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하는데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석유공사는 전통시장과 소규모 식당 등 지역소상공인 상점 이용을 적극적으로 권장하는 한편 코로나-19 취약계층에 대한 온누리상품권 지원과 지역특산물 팝업스토어 운영, 생활방역물품 지원 등 지역서민경제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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