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관리원, 클라우드 기반 원격근무환경 구축
석유관리원, 클라우드 기반 원격근무환경 구축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1.04.13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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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까지 시범운영 거쳐 5월 정식 서비스 제공 예정
석유관리원 본사 전경.
석유관리원 본사 전경.

【에너지타임즈】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손주석)이 국내외 출장과 재택 등 원격지에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위해 클라우드 기반으로 외부에서 내부 업무망 접속을 가능하게 하는 스마트워크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3일 밝혔다.

석유관리원 측은 이 시스템 관련 재택근무 환경 조성과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데 방점을 찍었고 국가정보원 원격통합매뉴얼에 의거 가상사설망과 가상데스트탑 기술을 활용해 원격근무 보안성을 한층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석유관리원은 13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사용자 의견수렴과 시스템 오류 등을 수정·보완해 5월 정식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손주석 석유관리원 이사장은 “디지털 전환은 경쟁에서 생존하기 위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면서 “앞으로도 석유관리원은 코로나-19 등과 같은 예측 불가능한 상황에서도 업무와 서비스 공백이 없도록 디지털 혁신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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