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중소·벤처·창업기업 84곳 지원
동서발전 중소·벤처·창업기업 84곳 지원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21.04.12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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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에너지 분야에서 신재생E·안전 분야까지 대상 확대
동서발전 본사(울산 중구 소재) 전경.
동서발전 본사(울산 중구 소재) 전경.

【에너지타임즈】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1년도 중소·벤처·창업기업 지원사업 관련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공모를 통해 기업자율형 창업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될 26곳 기업과 상생서포터즈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될 58곳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지원을 본격화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동서발전이 울산광역시·울주군·당진시 등과 협력해 모두 16억5000만 원을 출연하면 울산테크노파크와 충남산학융합원은 수행기관으로써 창업전문가와 스트타업 등을 발굴·육성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지원을 받게 될 기업은 연말까지 시제품 제작과 지식재산권, 국내외 인증획득, 국내외 판로개척 등 기술개발과 사업화 지원 등 최대 4000만 원의 지원을 받게 된다.

동서발전 측은 올해 사업의 지원대상을 기존 에너지 분야에서 신재생에너지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분야까지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동서발전은 한국형 유니콘 기업 지원·육성으로 중소·벤처·창업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에 힘을 쓰는 한편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경영난을 해소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현재까지 창업 프로그램으로 지난 3년간 78곳, 지난 1년간 상생서포터즈 프로그램으로 99곳을 지원해 모두 237명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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