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울산 탄소중립 기업협의회 운영
에너지공단 울산 탄소중립 기업협의회 운영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1.04.07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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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생태계 조성과 지역에너지기업 육성·지원 견인
지난 6일 롯데호텔(울산 남구 소재)에서 에너지공단이 울산지역 탄소중립 기업협의회를 구성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6일 롯데호텔(울산 남구 소재)에서 에너지공단이 울산지역 탄소중립 기업협의회를 구성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이 울산테크노파크를 비롯한 울산지역 대표에너지 중소·중견기업과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생태계 조성을 위해 울산지역 탄소중립 기업협의회를 구성하고 지난 6일 롯데호텔(울산 남구 소재)에서 ‘제1차 울산지역 탄소중립 기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에너지공단 탄소중립 정책 현황과 관련 사업을 소개하는 한편 참여기관 간 협업방안을 논의하고 정책 건의를 수렴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이 협의회는 정기적인 회의를 개최해 울산지역 탄소중립 추진은 물론 지역에너지기업 육성과 지원 등을 견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김규식 에너지공단 지역전략실장은 “제조업이 집약된 울산의 에너지 혁신을 위해선 에너지공단을 비롯한 울산시와 지역에너지기업 등의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한 뒤 “앞으로도 에너지공단은 이 협의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반영해 울산지역이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너지공단은 울산지역 에너지효율화와 신재생에너지 생태계 조성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전담팀을 신설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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