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천북산단 대성메탈 지붕태양광발전소 준공
한수원 천북산단 대성메탈 지붕태양광발전소 준공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1.03.31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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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설비용량 기준 임대차 계약 체결함으로써 사회적 가치 실현
천북산업단지(경북 경주시 소재) 내 대성메탈 경주공장에 설치된 지붕태양광발전소.
천북산업단지(경북 경주시 소재) 내 대성메탈 경주공장에 설치된 지붕태양광발전소.

【에너지타임즈】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정재훈)이 천북산업단지(경북 경주시 소재) 내 (주)대성메탈 경주공장에 발전설비용량 1MW 규모 지붕태양광발전소 건설을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한수원이 설계부터 인허가, 시공 등 사업의 모든 단계를 자체 자금으로 이 발전소를 건설했으며, 앞으로 20년간 안전관리와 유지보수 등을 하게 된다.

특히 한수원은 대성메탈과 발전설비용량 기준 kW당 임대차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 이행뿐만 아니라 지역 중소기업과 상생발전이란 공익적 사회적 가치를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배양호 한수원 신재생사업처장은 “지붕태양광발전사업은 환경훼손 없이 기존 유휴공간을 활용한 친환경에너지로 공장주는 임대를 통해 부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사업”이라고 언급하면서 “앞으로도 한수원은 많은 기업과 협업해 태양광발전소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관심 있는 기업들의 신청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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