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다우(대표이사 유우종)가 충청지역 중·고등학교 동아리를 대상으로 탄소 배출 감소와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 해결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한 지속가능발전 동아리 콘테스트를 비대면으로 진행한 결과 지난 15일 최종 우승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콘테스트는 학생들이 가정과 학교 등 일상생활 속에서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 수 있는 방안을 공모해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대전·충남·세종지역 중·고등학교 동아리 10곳이 참여했다.
최종 수상의 영예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고(reduce), 재사용하고(reuse), 재활용하는(recycle) ‘RE-3 캠페인’을 기획한 충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생명과학 동아리인 생동감에게 돌아갔다.
이 동아리는 병뚜껑 모으기와 투명 플라스틱 컵 재활용, 이면지 활용 친환경 노트 제작, 우유곽 모으기 등을 교내 안팎에서 실천하는 한편 실제 이러한 활동이 얼마나 탄소 배출량을 감소시킬 수 있는지를 도출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호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유우종 한국다우 대표이사는 “이번 지속가능발전 동아리 콘테스트는 청소년기 학생들이 탄소중립과 순환적 경제 등 지속 가능성 달성을 위한 인류의 노력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하고 이를 꾸준히 행동으로 이어나가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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