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해빙기 신재생E 안전관리실태 점검
전기안전공사, 해빙기 신재생E 안전관리실태 점검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1.03.08 19:2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4일 서산연료전지(충남 서산시 소재)를 방문한 김권중 전기안전공사 기술이사가 해빙기를 맞아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지난 4일 서산연료전지(충남 서산시 소재)를 방문한 김권중 전기안전공사 기술이사가 해빙기를 맞아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가 한국에너지공단 등과 합동으로 해빙기를 앞두고 신재생에너지를 대상으로 한 합동 점검을 지난달 23일부터 지난 5일까지 시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 전기안전공사는 에너지공단 등과 태양광발전·풍력발전·연료전지·에너지저장장치(ESS)·소수력발전 등 40곳에 달하는 주요 발전시설을 점검했다.

특히 전기안전공사는 이번 점검 결과를 토대로 화재나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관련 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정부·유관기관 등과 협력해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종합안전관리개선방안을 마련하는데 일익을 맡게 된다.

김권중 전기안전공사 기술이사는 지난 4일 충남 보령지역 소재 태양광발전단지와 서산지역 연료전지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시설관리 어려움을 수렴했다.

김 기술이사는 이 자리에서 “앞으로도 전기안전공사는 기후변화로 자연재해가 늘고 있는 상황에서 이에 대한 제도적인 보완사항을 더욱 세심히 살펴나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