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울원자력본부, 원전 용접사양성프로그램 교육생 모집
새울원자력본부, 원전 용접사양성프로그램 교육생 모집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1.03.05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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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상민)가 울산지역 주민을 비롯한 조선업체 용접경력자와 청년 실·구직자 등을 대상으로 신고리원전 5·6호기 주설비공사 용접사양성프로그램 교육생 25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 교육과정은 오는 8일부터 6월 25일까지 모두 3회로 구성돼있으며, 지원 자격은 2015년 이후 울산지역 조선소 등에서의 용접 경험과 원전건설 용접 경험이 1년 이상 있는 유경험자로 울산지역 주민등록을 1년 이상 두거나 2년 이상 거주한 사실을 갖춰야 한다.

한편 이 교육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현장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양질의 일자리 연계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이며,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과 울산시 등 7곳 민관에서 참여한 신고리원전 5·6호기 건설 현장 일자리 양해각서 체결의 일환으로 2018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현재까지 모두 103명의 수료생이 배출됐으며, 이중 66명이 신고리원전 5·6호기 건설현장과 다른 산업체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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