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선진흥협회 방사선 전문기관 재도약 드라이브
방사선진흥협회 방사선 전문기관 재도약 드라이브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1.03.02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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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정기총회 열어 3대 전략과 7대 추진과제 선정·발표
지난 26일 열린 방사선진흥협회 2021년도 정기총회 전경.
지난 26일 열린 방사선진흥협회 2021년도 정기총회 전경.

【에너지타임즈】 방사선진흥협회가 올해를 방사선 기술 이용과 산업진흥 재도약에 드라이브를 걸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한 3대 전략과 7대 추진과제를 선정했기 때문이다.

한국방사선진흥협회(회장 정경일)는 코로나-19 여파에 의가 방역수칙을 지키기 위해 최소의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6일 2021년도 정기총회를 열어 방사선 기술 이용과 산업진흥 재도약을 위한 전략과 추진과제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3대 전략은 ▲방사선산업 활성화 ▲방사선기술 진흥 ▲방사선 이용 확대 등이며, 7개 추진과제는 ▲방사선산업 활성화 기반 구축 ▲방사선 분야 통합정보제공시스템 구축 ▲방사선기술 사업화 R&D 지원 ▲방사선기기 시험 기반 구축 운영 ▲방사선 분야 국내외 협력 강화 ▲방사선기술 인력양성 ▲회원 지원 서비스 강화 등이다.

특히 방사선진흥협회는 이 자리에서 정부를 비롯한 산·학·연 간 정책 수립과 산업화 촉진 등을 전담 수행하는 방사선산업진흥전문기관으로서 역할을 재정립하고 전문기관으로서 역할 수행을 위해 올해 방사선산업기술산업진흥본부를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정경일 방사선진흥협회 회장은 “방사선진흥협회는 올해를 재도약 원년으로 생각하고 방사선기술 이용이 건전한 성장과 산업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 방사선진흥협회는 ▲2020년도 정기총회 결과 ▲정관 개정(안) ▲2020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안) ▲2021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임원 선출의 건 등의 안건을 상정해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 자리에서 ▲유국현 동국대 교수 ▲새한산업 김영덕 대표이사 등 2명의 이사가 연임됐으며, 신임 이사로 하태성 서울방사선서비스 대표이사 ▲문주현 단국대 교수 ▲김성환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교수, 신임 감사로 김광표 경희대 교수가 각각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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