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수급난 해소…한수원 한강수력본부 헌혈행사 동참
혈액수급난 해소…한수원 한강수력본부 헌혈행사 동참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1.02.23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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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한수원 한강수력본부가 혈액수급난 극복을 위한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했다. 정헌철 한강수력본부장이 헌혈을 하고 있다.
23일 한수원 한강수력본부가 혈액수급난 극복을 위한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했다. 정헌철 한강수력본부장이 헌혈을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수력원자력(주) 한강수력본부(본부장 정헌철)가 코로나-19 여파 장기화에 따른 혈액수급난을 해소하는 한편 원활한 혈액공급을 위해 23일 본부(강원 춘천시 소재)에서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했다.

이날 한강수력본부 직원들은 대한적십자사 강원혈액원에서 제공한 헌혈버스에서 문진을 받은 후 헌혈에 동참했다.

한강수력본부 측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체온 측정과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개인위생방역수칙을 준수하고 개인별 헌혈시간 배정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는 등 감염병 차단에 노력을 기울여 이 행사를 운영했다고 설명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최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하향됐으나 국내 혈액수급난은 좀처럼 해소되고 있지 않아 이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한수원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강수력본부는 전통시장 장보기와 플라워 버킷 챌린지, 방역물품 지원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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