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국토안전관리원, 건설안전 기술교류 업무협약 체결
한수원-국토안전관리원, 건설안전 기술교류 업무협약 체결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21.02.18 18:4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8일 대한상공회의소(서울 중구 소재)에서 한수원이 국토안전관리원이 건설현장 중대재해 근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8일 대한상공회의소(서울 중구 소재)에서 한수원이 국토안전관리원이 건설현장 중대재해 근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정재훈)이 국토안전관리원과 건설현장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건설안전 기술교류에 협력하기로 하고 18일 대한상공회의소(서울 중구 소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한수원과 국토안전관리원은 ▲건설현장 안전점검 기술 지원 ▲자연재해 발생 시 건설현장 안전점검 ▲건설안전분야 연구개발 시제품 / 공모 우수과제 건설현장 시범운영 ▲중소기업 안전관리 아이디어 사업화 등에 협력하게 된다.

특히 한수원 측은 국토안전관리원과의 이번 협력을 통해 원전뿐만 아니라 각종 건설현장 중대재해 감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한수원는 근로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관리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등 중대재해 없는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한수원은 이 업무협약을 통해 한수원과 국토안전관리원은 건설현장 안전관리 역량과 경험을 바탕으로 최고 수준의 안전관리시스템을 개발·운영하는 기관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