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규제 해소 방점…남동발전 기업성장응답센터 오픈
기업규제 해소 방점…남동발전 기업성장응답센터 오픈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21.02.17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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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남동발전이 본사(경남 진주시 소재)에서 기업성장응답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지난 16일 남동발전이 본사(경남 진주시 소재)에서 기업성장응답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에너지타임즈】 한국남동발전(주)(사장 유향열)이 중소기업에 대한 불합리한 규제를 해소하고 정부에서 추진하는 기업활력시스템을 조기에 정착시키기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운영되는 기업성장응답센터를 구축한데 이어 지난 16일 본사(경남 진주시 소재)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이 센터는 정부의 공공기관 기업활력시스템 구축·운영 가이드라인 일환으로 지난해 12월 조직개편 당시 설치돼 불합리한 중소기업 규제애로 해소와 기업민원 피해방지를 위한 보호제도 마련과 확산, 정부정책 제도 개선, 법령 개정 등 독자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과제를 중소기업 옴부즈만과 협업해 해결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남동발전은 본사 1층에 별도 전용상담창구를 마련해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와 기업 민원 내방고객 접근 편의성을 도모했다.

배영진 남동발전 신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남동발전은 정부의 기업활력시스템 구축과 운영이 착근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규제애로 발굴과 자체 규제 정비, 전 직원 대상 교육홍보 강화, 발전공기업과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간 정기교류 등을 진행해 좀 더 수준 높은 기업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남동발전은 지난달 기업민원 신고자에 대한 불이익이나 차별을 금지하는 기업민원보호 온라인 서약을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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