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협회 신재생E 강화 방점…조직개편 단행
전기협회 신재생E 강화 방점…조직개편 단행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1.02.15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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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 대한전기협회(회장 김종갑)가 공익역할 증대와 회원사 지원사업 등을 강화하는 동시에 에너지전환에 맞는 신재생에너지 관련 사업 확대 등에 초점을 맞춰 ‘대외협력처’와 ‘신재생에너지처’를 신설하는 등 1개 본부 7개 처 2개 실로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 핵심은 전통에너지 중심에서 신에너지로 업역을 확장하는데 방점을 찍고 있다. 그 대표적인 조직은 신재생에너지처다.

이 조직은 ▲신성장과 신재생에너지 분야 기획·조사연구·전문교육 수행 ▲해상풍력산업지원센터 구축과 교육시설 운영 ▲해상풍력발전 전문인력 자격관리 ▲신재생에너지산업기술기준 개발·적용 추진 등의 업무를 맡는다.

또 이번에 신설된 대외협력처는 공익사업·정책연구과제 신규 발굴, 지원사업 강화, 전력정책포럼 운영 등 국내외 대외협력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또 대정부 홍보와 언론홍보, 출판업무 등 기존 홍보업무를 함께 수행한다.

이창수 전기협회 경영기획팀장은 “전기협회는 대외협력업무 역량 강화를 통해 전기업계를 대표하는 중심단체로서 역할을 더욱 충실히 하고 재생에너지 확대 등 에너지전환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관련 분야 사업 등을 확대하고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기협회 조직도.
전기협회 조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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