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GW 공사…한전KDN 현장 투입 장비 일제 점검
OPGW 공사…한전KDN 현장 투입 장비 일제 점검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1.02.09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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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직원이 OPGW 공사 현장에 투입될 장비를 점검하고 있다.
한전KDN 직원이 OPGW 공사 현장에 투입될 장비를 점검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전KDN(주)(사장 박성철)이 광섬유복합가공지선(Composite Overhead Ground Wire with Optical Fiber) 공사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장비를 일제 점검했다고 9일 밝혔다.

OPGW는 철탑 최상부에 위치한 전력선 보호용 접지케이블에 광섬유케이블이 내장된 복합케이블로 한전의 전국 사업소를 연결해 주는 통신망으로 사용되고 있다.

한전KDN은 안전필증제도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점검에서 올해 OPGW 공사 현장에 투입되는 장비는 인증을 받은 장비만 운용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 사용 부적합으로 진단된 장비가 현장에 투입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는 시스템울 구축한 바 있다.

한전KDN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전KDN은 현장노동자들의 안전한 작업수행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전KDN은 OPGW 시공·유지보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수의 특허와 연구과제, 드론 등을 활용한 업무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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