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산업개발, 밥퍼나눔운동본부 쌀 1.5톤 기부
한전산업개발, 밥퍼나눔운동본부 쌀 1.5톤 기부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1.02.09 13:4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8일 한전산업개발이 설을 앞두고 밥퍼나눔운동본부에 1.5톤 규모 쌀과 떡국용 떡을 기부했다.
지난 8일 한전산업개발이 설을 앞두고 밥퍼나눔운동본부에 1.5톤 규모 쌀과 떡국용 떡을 기부했다.

【에너지타임즈】 한전산업개발(주)(대표이사 김평환)이 임직원들이 매월 자발적으로 모금한 러브펀드에 매칭그랜트 기부금을 더해 1.5톤 규모 쌀과 떡국용 떡을 마련해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난 8일 다일공동체 밥퍼나눔운동본부에 기부했다.

한전산업개발 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등을 고려해 올해 행사에 별도의 전달식과 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김창수 한전산업개발 경영본부장은 “이날 전달된 쌀과 떡국용 떡이 결식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언급한 뒤 “한전산업개발은 올해도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밥퍼나눔운동본부는 하루 1000명에 달하는 노숙자 등 결식이웃에게 따스한 한끼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규모 무료급식시설이다.

한전산업개발은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 결식문제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2017년부터 밥퍼나눔운동본부를 정기적으로 방문해 쌀을 전달하고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급식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한전산업개발은 다일공동체 시설 내 노후 조명을 LED조명으로 교체하고 전기설비를 점검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