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설 앞두고 협력사 대금 61억 조기 지급
동서발전 설 앞두고 협력사 대금 61억 조기 지급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21.02.09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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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본사(울산 중구 소재) 전경.
동서발전 본사(울산 중구 소재) 전경.

【에너지타임즈】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이 설을 앞두고 협력중소기업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위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청구된 61억 원에 달하는 준공·구매·기성 대금을 기존 지급일에서 2일 앞당겨 지급한다고 9일 밝혔다.

동서발전 측은 이번 대금 조기 지급은 코로나-19 여파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협력중소기업의 재무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중소기업 상생협력 일환으로 명절 전 협력기업 대금을 조기에 지급하고 있으며, 최근 6년간 명절을 앞두고 모두 521억 원의 대금을 조기에 지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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