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전력기술(주)(사장 이배수)이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분위기를 전환하는 한편 임직원 자기주도 학습과 독서경영 문화를 촉진하기 위해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본사(경북 김천시 소재)에서 ‘Book-up Day 이벤트’를 개최했다.

지난 4일 돌림판을 통해 신간 도서나 책갈피를 제공하는 이벤트인 ‘Book-up 돌림판’은 직원들의 열성적인 참여로 조기 마감됐다.

또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된 해외 출장 국가명이나 앞으로 방문하고 싶은 국가명을 응모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추첨에서 선정된 직원들은 해당 국가와 관련된 정치·경제·역사 등 인문학적 소양을 넓힐 수 있는 신간 도서를 받았다.

함기황 한국전력기술 경영관리본부장은 “앞으로도 한국전력기술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독서경영 문화를 활성화하는 프로그램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