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이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설을 앞둔 지난 4일 경주중앙시장(경북 경주시 소재)을 방문해 방역활동을 펼쳤다.
이날 원자력환경공단은 이 시장 상인회와 공동으로 700곳에 달하는 상가와 주차장 2곳 등을 대상으로 3회에 걸쳐 소독하는 한편 이 시장을 방문하는 방문객에게 마스크 500장을 전달했다.
또 이들은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이 시장 진·출입구에 손소독제 50개와 자동분사 손소독기 13대, 역제 200개를 비치하기도 했다.
차성수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원자력환경공단은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도록 방역 지원 등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무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