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방향 의견 개진하고 시민협력과제 발굴·수행
【에너지타임즈】 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가 에너지 문제에 관심이 높은 시민과 관련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된 제3기 시민위원회를 구성하고 29일 비대면으로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한 이 위원회는 전문성을 갖춘 에너지시민그룹으로서 정기회의를 통해 서울에너지공사 사업 방향에 관한 의견을 개진하고 시민협력과제를 발굴하고 수행할 방침이다.
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서울에너지공사는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서울시 에너지자립정책을 이끄는 일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에너지공사는 2017년부터 시민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 위원회 운영으로 서울시 태양광 보급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태양광지원센터 설립과 시민 주도 온라인토론회 개최 등의 관련 성과를 만들어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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