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설맞이 지역 생산품 팔아주기 나서
광해관리공단 설맞이 지역 생산품 팔아주기 나서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21.01.28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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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광해관리공단이 설맞이 지역 생산품 팔아주기 행사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28일 광해관리공단이 설맞이 지역 생산품 팔아주기 행사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지역 농민·소상공인 등을 위해 설맞이 지역 생산품 팔아주기 행사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행사는 강원지역에서 생산된 사과·한과·전통주·한우 등을 대상으로 별도의 유통과정을 생략한 직거래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생산자는 높은 가격에 판매하고 소비자는 더욱 저렴한 가격에 상품구매가 가능하도록 기획됐다.

이와 관련 광해관리공단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내 게시판과 무인상품홍보관 운영 등으로 제품을 홍보하고 메일과 콜센터를 통해 주문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시·공간적으로 제약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광해관리공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지원 등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원주지역 아동복지시설에 사과·한과 등 이번 행사에서 판매한 물품을 구매해 후원했다.

이창룡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광해관리공단은 이웃과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역소상공인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후원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광해관리공단은 이웃들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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