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석유공사(사장 양수영)가 원문공개와 청구처리, 고객관리 등 정보공개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받는 등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등급을 받았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석유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보유 중인 정보의 양적 공개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왔을 뿐만 아니라 공개된 정보의 충실성을 고객의 시각에서 면밀히 검토하는 등 정보공개제도 시행 취지를 살리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점을 높이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석유공사는 원문공개율을 지속적으로 높이는 등 국민의 알권리 향상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평가는 정보공개 운영처리 실태 전반에 대한 사전정보공표 충실성을 비롯해 정보목록 공개율, 정보공개처리 적정성, 고객수요 분석, 고객만족도 등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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