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부산물자원순환協 기술정책연구·제도개선 등 추진
발전부산물자원순환協 기술정책연구·제도개선 등 추진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1.01.23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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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 한국발전부산물자원순환협회(회장 정광성)가 지난 22일 협회(서울 강서구 소재)에서 2021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 등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

올해 협회는 발전부산물자원순환 촉진을 위한 기술정책 연구와 제도개선 건의, 국내외 기업 간 교류, 협력회사 등을 진행하게 되며, 석탄재 재활용 관련 합리적 제도 운영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하게 된다.

또 협회는 발전부산물 재활용 확대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설비·운영방식 개선 등 관련 기업을 비롯한 유관기관과 교류회를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정광성 발전부산물자원순환협회 회장은 “그동안 다량의 석탄재가 국외에서 수입되는 한편 석탄재 매립에 따른 재활용자원 낭비 등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자원순환에 대한 국민적 요구에 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발전부산물자원순환협회는 석탄재 등 발전부산물을 소중한 순환자원으로 인식하고 재활용 확대와 환경보전을 위한 정보교류와 연구기술개발 협력 등을 위해 출범했으며, 한국남동·중부·서부·남부·동서발전(주) 등 발전사와 KC그린소재(주)·코셉머티리얼(주)·(주)HC기초소재·삼척에코건자재(주)·연경기초소재(주)·(주)에스피에스앤에이 등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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